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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려견

하쿠나마타투 2021. 11.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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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사랑둥이 쪼꼬♡♡
함께한지 어느새  3년차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오던 첫 날
유난히 슬픈 눈으로 내 품에 꼭 안겨서
벌벌 떨던  너를  차마 두고 올 수가 없었지.
한살배기가 배변과 기본 훈련이 되어있어 기특하기도 하더라



이제는 우리가족의 일원이 되어  늘 껌딱지처럼 붙어  누나와 커플 후리스 입고 산책도  하고..


세상 근심걱정 없이 잠자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네♡♡


작은누나와 엄마의 사랑도 듬뿍!!
영원히 간직할 그림사진도  만들고..


아직 3살이라 호기심도 많고 분리불안도 심하고...

곱슬곱슬 털이 얼마나 잘자라는지 손수미 솜씨없는 엄마가  최선을 다하여  멋쟁이로 변신도 시켜주고

반짝반짝 예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
쪼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