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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니즈의 유래 페키니즈는 8세기경 당나라 때부터 기록이 남아 있지만 훨씬 전부터 중국에서 키우고 사랑 받아 온 견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페키니즈라는 이름은 베이징을 상징하는 뜻에서 붙여지게 되었으며 견종의 조상으로는 라사압소 선종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찡빠'라고 부른다. 사자의 모습을 닮아 "사자개(Lion Dog)" 라고 불린 적도 있다. 시추와 퍼그는 페키니즈의 개량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들에게 운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 특히 황실에서 선호되었다. 중국의 황제들에게 바쳐지는 견종으로 중국에서 진시황 시절에도 황실에서 살았다고 하며 매우 큰 사랑을 받아 소매 속에 넣어 다니며 키웠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슬리브 도그(Sleeve Dog)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하였다. 중국..
시추의 유래 시추는 중국에서 유래된 개 품종으로 중국에서는 '사자개 (스쯔거우)' 라고 불리우다 웨이드식 로마자 표기법인 shih-tzu kou에서 '시추' 라는 이름으로 전해졌다. 중국 티베트 지역이 원산지로 기원은 티베트에서 전해져온 라사 압소와 페키니즈만의 교배로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 둥근 얼굴에 납작한 코, 큰 눈, 길고 부드러운 털이 특징인 견종으로 7세기 무렵 황실에서 길러졌으며 서구에는 1930년경 알려졌다고 한다. 중국의 황족들은 시추를 남에게 팔아넘기는 일이 절대 없었다고 하는데 그 만큼 귀한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다. 특히, 청나라 말기의 절대 권력자였던 서태후는 시추를 각별히 사랑하고 '종' 관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중국에서 탄생한 견종이지만 중국 공산주의 혁명 당시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