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중3 딸래미 현장학습 갔다 감성 쩌는 전시회 봤다며 보내온 사진들.. 나도 모르게 입꼬리 올라가며 기발한 상상의 늪에 빠져 기분이 좋아졌다. 혼자 보기 아까워 힘들고 지쳐 있을 지인들에게 보내줬더니 반응이 너무 좋아 블로그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지치고 힘든 하루 언어 유희(言語遊戱), 말장난, 요즘 말로 드립이 마음을 즐겁게 만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