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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길 작가 오픈갤러리 작품 감상

하쿠나마타투 2024. 7.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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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현듯 그림 감상이 하고싶어 우연히 알게된 장용길 화백의 작품을 찾아보았다.
추억, 사랑, 그리움, 눈, 봄 등 그의 작품 세계는 포근하고 안정감을 준다.
또한 그림속에 자주 등장하는 불 밝혀져 있는 집은 따듯하고 화목한 가정을 의미하는 것 같아 마음이 푸근해진다.

 

 

달항아리
설매화 향기를 품은 달항아리
달빛이 머무는 당신의 집
Remember026 함박눈의 그리움
첫눈 내리는 밤 Remember027
겨울 여행
Remember009그대에게 이 봄을
Remember016나는 그대의 뮤즈
내가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작품. 명제 : 사랑의 선물

 

※ 내용 

인품을 학으로 비유한 부모님이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전하는 메세지
왼쪽 중앙 ''구름''은 한 곳에 머무르지 말고 늘 정진하라는 뜻
''면류관''은 재물과 모든것을 겸비한다는 뜻.
맨위 ''나비''는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품이.. 소리 소문없이 세계 방방곳곳에 널리 전한다는 의미.
전체적 바탕의 보라톤은 사람은 존귀한 존재라는 뜻.

 

부산 벡스코 아트페어에서 만난 장용길 화백과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