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본문

◆ 황사란?
황사 입자 크기는 5~8㎛로, 미세먼지와 비슷하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발원지와 성분 등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 주로 인간 활동의 결과에 의해 발생
·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 지역, 황토 고원 등에서 주로 발생

◆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 미세먼지 입자
-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PM-10)
-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
· 초미세먼지 입자
-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PM-2.5)
- 연소입자, 유기화합물, 금속 등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3월! 황사 농도는 4월! 이 최고 높아요!
임산부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위험이 더 커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

◆ 미세먼지 건강관리 수칙
1. 미세먼지 예보에 따라 외출 계획 세우기
- 미세먼지 나쁠 때는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실외 활동량을 줄인다.
- 외출 시에는 코와 입을 모두 가릴 수 있도록 얼굴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를 밀착해 착용한다.
※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벗고, 무리하게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실내 공기 관리하기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짧게라도 자연 환기를 한다.
※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오염물질의 축적으로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 환기 후 물걸레 청소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3. 평상시 나의 건강 상태 관리하기
-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쓴다.
-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물과 과일·채소를 섭취한다.
-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4.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4가지 실천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10분씩 하루 3번,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환기 필수!
- 공기청정기나 환기시스템의 필터는 미리 점검하기!
- 외출 후에는 손씻기, 세수하기, 양치질로 미세먼지 제거하기!
-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에는 격렬한 운동 피하기!
◆ 황사 건강관리 수칙
1. 황사에 취약한 천식·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
-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2.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할 것
3.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
-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
-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가질 것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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