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반려견 분리불안 본문
분리불안은 반려견이 보호자를 떠나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분리불안 문제를 겪는 강아지는 꽤나 많으편인데 잠을 못자거나 놀지 못하는 가벼운 증상부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하루종일 보호자와 계속 같이 있고 싶어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을 강하게 느끼면 짖거나 온 집안의 물건을 헤집어 놓는 등 증상도 다양합니다.
학교간 누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반려견 분리불안 원인은?
1. 가정 환경의 변화
반려견과 함께 살던 가족 규성원이 대학 진학,취업 , 결혼 등의 이유로 떠났을때 분리불안이 나타나기도 해요.
새로 이사한 집에 적응이 안 됐을 때도 강아지가 불안해 할 수 있어요.
2. 반려인의 과잉 보호
강아지가 어릴 떄 반련인이 늘 품에 데리고 다닐 경우에도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어요. 강아지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공간이 필요한데, 이 공간을 반려인의 품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거예요.
3. 일관되지 못한 규칙
보호자 행동 및 교육이 일관되게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반려견에게 혼란을 주어 불안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부적절한 에너지 소비
한정된 공간내에 무료한 생활을 하는 반려견의 경우 적절하지 못한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해 파괴문제, 배설문제, 짖음문제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에 대한 원인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게 되면 불안감으로 행동이 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불안 증상들
1. 대소변을 잘 가리는 반려견이 혼자 있으면 아무데나 배변을 한다.
2. 집안의 물건이나 벽을 물어뜯어요.
3. 바닥을 긁어서 망가뜨려요.
4. 심하게 짖거나 하울링을 해요.
5. 숨으려고 해요.
6. 한자리에서 계속 빙글빙글 돌아요.
위와 같은 행동을 계속 지속하거나 비슷한 행동을 취한다면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반려견의 사회성이 적절하게 형성되지 않았거나 보호자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제대로 죄지 않아도 나타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초기에 훈련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훈련을 시켜 줘야 합니다.
적당히 어질러 놨네요
반려견 분리불안 대처방안
1. 반려견의 기질과 성향
반려견의 기질과 성향은 견종마다 다릅니다. 나의 반려견이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며, 어떤 청각, 시각, 촉각, 후각에 예민한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놀이감 구비 및 산책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에 충분한 에너지 소비를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혼자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구비하여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산책 등으로 적절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장난감으로는 분리불안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3. 혼자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기
처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길면 반려견 분리불안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루에 15-20분씩 혼자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 가면서 적응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분리증상을 보이지 않으면 간식으로 보상해줍니다.
4.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혼자 있는 공간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놔주거나 ,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석이나 매트 등을 깔아줌으로써 반려견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인형 친구들이랑 빨리 친해져야 할텐데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메라니안 (Pomeranian) (3) | 2024.03.28 |
---|---|
푸들 (poodle)에 대하여 (2) | 2024.03.27 |
개의 행동 이해 (4) | 2024.03.26 |
유기동물 (2) | 2024.03.25 |
애완동물 (1) | 202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