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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니즈의 유래 페키니즈는 8세기경 당나라 때부터 기록이 남아 있지만 훨씬 전부터 중국에서 키우고 사랑 받아 온 견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페키니즈라는 이름은 베이징을 상징하는 뜻에서 붙여지게 되었으며 견종의 조상으로는 라사압소 선종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찡빠'라고 부른다. 사자의 모습을 닮아 "사자개(Lion Dog)" 라고 불린 적도 있다. 시추와 퍼그는 페키니즈의 개량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들에게 운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 특히 황실에서 선호되었다. 중국의 황제들에게 바쳐지는 견종으로 중국에서 진시황 시절에도 황실에서 살았다고 하며 매우 큰 사랑을 받아 소매 속에 넣어 다니며 키웠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슬리브 도그(Sleeve Dog)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하였다. 중국..
퍼그의 유래 퍼그는 가장 오래된 품종 중 하나로 기원전 400년 전부터 사랑받아 온 역사가 긴 품종이다. 티베트 승려가 반려견으로 키웠다는 설이 유력해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고대 중국 황제가 평평한 얼굴을 선호하여 페키니즈, 시추와 같은 반려견에서 품종 개량되었다. 1,500년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무역을 통해 유럽으로 유입되어 세계에 알려졌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전장에서 네덜란드 왕자에게 스페인 군대의 공격을 알려 왕자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인해 네덜란드 오렌지 왕가의 마스코트가 되었다고 한다. 개구진 외모와 성격 덕분에 오랜 기간동안 다양하게 사랑받아 왔으며 , 그 결과 중국에서는 로쉬 (Lo-sze), 네덜란드에서는 모숀즈 (Mopshonds) , 핀란드에서는 몹시 (Mop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