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우리 몸 곳곳에 침투되어 있는 미세플라스틱, XX에도 있었다 !! 본문
미세 플라스틱 ( microplastic )
국제적으로 합의된 명칭은 아직 없지만 선행연구와 입법 규제 국가에서 정의하는 미세플라스틱은 '길이나 지름이 1㎚ 이상 5㎜ 이하인 고체형 플라스틱 입자’를 말한다
▣ 주요발생 및 배출원
● 플라스틱 폐기물의 쪼개짐 및 침식 작용
● 제품에 첨가된 미세플라스틱
● 양식장 시설물 그물 등에서 파손되어 떨어져 나간 파편
● 세탁 과정에서 떨어지는 섬유
▣ 미세플라스틱 발생
● 산업 및 가정에서 발생하여 하수, 담수, 토양 등에 배출되어 해양으로 유입
●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첨가물질 등을 함유한 채로 생물의 체내로 이동
◎ 1차 미세플라스틱 발생
- 의도적으로 생산된 미세플라스틱으로 미세플라스틱 자체로 사용되는 배출원
- 다른 제품이나 상업, 생상 활동 중에 사용되는 발생원
- 사고 또는 의도하지 않은 유출로 인해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원
▶ 1차 미세플라스틱은 유기성화합물질로 알디카브, 벤젠, 사염화탄소, 다이옥신, 이취화에틸렌, 폴리염화 바이페닐(PCBs), 폴리염화 바이닐 등.
< 가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 |
<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 |
◎ 2차 미세플라스틱 발생
- 풍화작용 및 미생물의 분해에 의해 작은 플라스틱 조각의 원인이 되는 발생원
- 동물 활동에 의해 분해되는 큰 플라스틱류
- 오래된 미세플라스틱의 오염된 토양, 퇴적물로부터 재발생 혹은 재부유한 경우
< 광화학반응과 풍력으로 인한 쪼개짐, 침식작용 > |
▣ 미세플라스틱 노출 및 축적
● 해양으로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에서 서식하고 있는 플랑크톤이 1차적으로 섭취
●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플랑크톤이 물고기 2차적으로 섭취
● 다음 상위 먹이사슬인 더 큰 물고기, 바다 거북이, 고래 등이 섭취
※ 고래, 바다새 등의 생명체가 미세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하여 섭취하면서 성장 장애, 번식력 저하, 감염, 폐사에 이르게 된다.
- 섭식기관 또는 소화관의 물리적 폐쇄 또는 손상
- 섭식후 플라스틱 성분 화학물질이 내장으로 침출
- 흡수된 화학물질의 장기에 의한 섭취와 농축
▣ 어업 및 인간 음식 섭취
●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해양생물은 어업을 통하여 육지로 이동
● 우리가 먹는 생선, 새우, 굴, 천연 소금 등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 우리의 식생활에 전파 ▶섭취 시 발암 등 인체건강 위협
▣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최근 남성의 고환에 축적되는 것이 확인됐던 미세플라스틱이 남성의 음경에서도 발견됐다!!
국제 성의학 저널(IJI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5명의 남성에게서 채취한 음경 조직 샘플 5개 중 4개에서 7가지 종류의 미세플라스틱 발견.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중에선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성분과 폴리프로필렌(PP) 성분이 가장 많았다고 연구는 밝혔다. 논문의 대표저자인 비뇨기 전문가 란지트 라마사미 마이애미대 박사는 "이미 인간의 심장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바 있다"며 "음경의 혈관 또한 심장만큼 많은 혈액이 오가는 기관인 만큼 미세플라스틱 발견이 놀랍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기 부전 환자들의 연구를 진행하다 미세플라스틱의 존재 유무를 확인한 라마사미는 "이제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이 발기부전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병리를 유발하는 수준이 있는지, 어떤 유형의 미세 플라스틱이 병리학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표준 크기의 생수 2리터에 해당하는 생수 1리터에는 평균 24만 개의 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마사미는 "플라스틱 병과 용기에 담긴 물과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고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더 진행될 때까지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물학자인 매튜 J. 캠펜 뉴멕시코대 제약학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플라스틱의 잠재적인 건강 영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논문은 또 하나의 우려스러운 논문"이라며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세포 및 화학 물질과 반응하지 않지만 발기 및 정자 생산과 관련된 기능을 포함하여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수행하는 많은 과정에 물리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미세플라스틱 대응방안
|
|
|
- 참고 )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 (EHC)
'이벤트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견과류' 잘 챙겨 드세요 !! (67) | 2024.06.24 |
---|---|
우리가 몰랐던 에어컨 끄기 전 '꼭' 눌러야 하는 버튼!! (66) | 2024.06.23 |
여름철 불청객 !! 식중독 조심합시다. (57) | 2024.06.21 |
매일 사용하는 구강청결제 오히려 암의 원인인 된다니 !! (77) | 2024.06.20 |
산속의 고기!! 근육세포 사멸을 막는다는 송편버섯이 뭐지?? (72)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