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오늘도 한결같이 나를 맞아주는 벗들 보러 갈래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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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가 (五友歌) 」
조선후기 시인 고산 윤선도의 연작 시조집 <산중신곡>(山中新曲)에 수록된 6수의 시조.
제1수에서는 다섯 가지 자연물 (물, 돌, 소나무, 대나무, 달)을 벗으로 삼는 내용
제2수부터 제6수까지는 이 다섯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내용.
물, 바위, 소나무, 대나무, 달을 다섯 벗으로 의인화하고 부단, 불변, 불굴, 불욕, 불언의 덕성을 예찬.
시인 본인에게 좌절을 안겨준 현실에 무상함을 느끼면서 변하지 않는 자연을 노래.
오늘도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벗들 만나러 가는 중 !
피톤치드 만끽하며 ^^
하지만 늘 곁에서 나와 함께하는 나의 가장 소중한 벗 💖
'쪼꼬'가 없었다면 혼자 산책은 엄두도 못낼 일인데 늘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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