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I디지털 교과서 본격 도입..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

 

디지털 인프라는??

학교 내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등 물적 인프라와 관련 전담인력 등 인적 인프라를 포괄하는 개념

 

 

✔ 내년 본격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발표

 

- 디지털 기기 실험실 구축, 네트워크 점검·개선,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 신규 구축 등 

 

-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지원 위한 인프라 종합 개선, 총 963억 원 투입

- 디지털 기기(디바이스) 양적 보급에서 전 주기 질적 관리 체제로 전환 

- 디지털튜터(1,200명) 및 기술전문가(테크센터 170곳) 배치, 학교 업무 경감 기대

 

디지털 시대 교실의 변화 모습

 

[ 교육부의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추진 과제 ]

 

1.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관리 개선

 

- 내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

-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도 구성해 전국 초·중·고에 보급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

- 디지털 기기 보급-유지·관리-폐기까지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방법 등을 포괄하는 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가칭)과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지원방안도 마련

-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학교별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

 

2.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대비해 올해 전국 초·중·고 6000개교에 600억 원(교당 1000만 원)을 지원해 네트워크 속도, 접속 장애 등을 점검·개선

- 데이터 전송량(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한 접속장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도 확대

-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가칭) 신규 구축과 연계해 안정적인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제를 조성

 

3.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인력 지원

 

-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직접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해 배치한다는 계획

-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때 조치하는 일괄 통합지원센터로 기술지원기관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

-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는 관내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 전담

 

4. 지속가능한 인프라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

-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가칭)도 운영

[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효과 ]

정부의 이번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장기적인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인포그래픽=교육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라며 “내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 수준은 최대한 높이고 교원의 관리 업무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