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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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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매끼니 식사때마다 청양고추를 3~4개씩 먹는다. 그것도 땡초로🌶맛있게 먹는 모습에 따라 먹어봤더니 입안이 얼럴럴~~ 고통을 느낄 정도였다. 거의 중독 수준이라라면을 먹을때도 라면반 + 땡초반 , 모든 음식에 토핑으로 먹고있다.저렇게 매운맛을 즐기면 위장은 괜찮을까?? 걱정이 된다. 캡사이신 등 뜨거운 매운맛은 수용체인 TRPV1, TRPA1이 반응하여 느껴지는 열감에 의한 통각(痛覺)으로 규정, 멘톨 등 차가운 매운맛은 TRPM8과 결합해서 매운맛을 낸다.촉각의 수용기는 혀 말고도 입술 등의 피부에 닿아도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고통은 감각 순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계속 먹는다고 해서 매운맛이 덜 느껴지거나 하지 않는다. 매운 음식을 먹은 다음 날에 볼일을 보면 똥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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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9. 09:27